1.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 발표
한국은 국제기구와 협업해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낮은 시장 신뢰도와 지원체계 부족을 해결하고, 국제기구와 3자 협력 체계를 가동해 국제 탄소시장을 선도한다는 구상입니다.
GVCM 로드맵 4대 체계
· 사업지원체계: 시범사업 개발부터 수행까지 전 과정 지원, UNFCCC·GGGI 네트워크로 개도국 역량 강화 등
· 거래 체계: 블록체인 기반 거래 이력 관리, 국내외 금융기관 참여와 해외 거래소 연계 등
· 발행 체계: 국제표준 MRV 및 방법론 개발, 크레딧 발행기구 운영 설계, 파리협정 제 6.4조 엄격 기준 적용한 탄소감축량 계산·검증 등
· 다자 체계: 다수 국가 공동 활용 발행기구·거래 플랫폼 제공, 참여국 모집 및 회원국 협의체 운영 등
또한, NDC 달성을 위한 비규제 영역의 민간 감축 강화와 탄소시장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자발적 탄소시장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배경
· 2030·2035 NDC 달성을 위해서는 대규모 추가 감축이 필요합니다.
· 국내의 대표적 감축 기제인 K-ETS의 낮은 배출권 가격, 배출권 공급 과잉 등으로 기업의 감축투자 유인이 부족합니다.
· 탄소중립에 대한 무관심과 자원 부족으로 규제 비대상 기업의 약 74.4%가 감축계획이 부재한 실정입니다.
·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비활성화로 혁신 스타트업의 수익창출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자발적 탄소시장법 제정: 발행·유통·소각 전 과정을 관리하는 등록기관과 품질 평가기관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거래소 신설: 한국거래소 내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를 신설해 분절된 크레딧을 통합 거래하고 상품군별로 표준화합니다.
· 민관협동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중소기업 감축 지원과 자금조성 메커니즘을 발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