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
2026년 글로벌 경제·산업 전망 글로벌 CEO들의 비관적 전망이 크게 줄고 낙관론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은 글로벌 기업 CEO 1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경제·산업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글로벌 CEO 비율은 28%로 올해 상반기(14%) 대비 두 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관적 응답은 58%에서 32%로 크게 감소했다. 한국 CEO들 역시 과반인 51.5%가 내년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의 낙관론을 보였다.
낙관론 확대의 배경에는 글로벌 경제 일부 영역에서 감지되는 회복 신호가 자리한다는 분석이다. 주식시장 강세, AI 중심 기업의 고성장, 고가 소비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자동화 투자 증가, 친환경·탄소중립 확산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더해지며, 이 같은 변화가 미래 성장을 기대하도록 떠 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엇갈린 의견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처음 포함된 미국 경제 전망 문항에서는 CEO의 41%가 미국 경제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관세 확대에 따른 비용 압력이 미국의 성장세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반면 유럽은 완만한 회복 흐름을, 아시아는 견조한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CEO들은 기업 경영에 부담을 주는 주요 리스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가장 시급한 단기 리스크로는 사이버 공격,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불안을 꼽았다. 반면 지속가능성 규제 강화, 글로벌 공급망 붕괴, 금융·시장 불안정 등은 보다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한 리스크로 평가했다. 국내 CEO들 역시 가장 큰 핵심 리스크로 사이버 공격을 지목했으며, 이는 장기 전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인플레이션 지속과 공급망 리스크 확대가 향후 기업 경쟁력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많았다.
글로벌 CEO들의 최우선 경영 과제로는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비용 관리가 꼽혔다. 전체 CEO의 38%는 공급망 확장·다각화·운영 현지화 등을 통해 공급망을 재설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41%는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보다 내부 비용 절감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국내 CEO들 역시 단기적으로는 운영 효율화와 고객 관리 최적화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도입과 유통망 효율화를 통해 비용 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I는 단기 뿐만 아니라 중장기 경영전략에서도 핵심 투자 분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국내외 CEO들은 AI가 주요 업무 프로세스는 물론 기업 전략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M&A나 파트너십 구축과 같은 고도의 전략적 의사결정 영역에서는 AI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 평가했다.
AI 도입과 함께 ‘책임 있는 AI’ 원칙 마련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체 CEO의 69%는 명확한 AI 정책과 사용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56%는 윤리적 AI 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기술 자체보다 ‘조직 구성원이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평가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내년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은 공급망 재편과 AI 전략 고도화, 인재 역량 강화 등 실질적 변화에 기반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영환경의 변화를 적시에 감지하고 이에 맞춘 전략적 실행에 나설 때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6년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 전문은 딜로이트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산업 전망
딜로이트 코리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산업별 최고 수준의 수준의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A, ESG 전략 및 공시/인증, 디지털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기반 경영 위기 대응 서비스, 정보보안 전략, 회계 감사 분야의 전문가가 고객들이 급변하는 경제·경영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나아가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고객과 함께 일하면서, 우리의 전문가들은 혁신과 통찰력을 결합하여 고객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에 나갈 것이다. (신규 4개 L1 영역) 등 선도적인 비즈니스 지식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딜로이트의 11개 지역 멤버펌(Member Firm) 중 하나인 딜로이트 아사이퍼시픽(AP)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남아시아, 동남아시아까지 8개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클랜드, 시드니, 멜버른, 도쿄, 오사카, 서울, 상하이,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방콕, 하노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를 포함한 20개 지역 100여개의 도시에서 약 10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딜로이트는 ‘아시아가 미래다(Future is in Asia)’라는 방향성 하에 ‘Tilt to Asia’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여 아시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딜로이트 글로벌
1845년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던 윌리엄 웰치 딜로이트(William Welch Deloitte)에 의해 설립된 작은 회계 법인은 179여년이 흐른 지금, 전 세계 15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45만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이 되었다. 글로벌 재무회계·컨설팅 업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딜로이트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지역을 11개의 멤버펌(Member Firm)으로 구분하여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컨설팅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companies)의 약 90% 기업이 딜로이트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딜로이트는 고객사 뿐 아니라 인류,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영향력(Impact)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Building Better Futures. Together)는 브랜드 비전을 가지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긍정의 소셜 임팩트를 위한 딜로이트의 약속
사회를 위한 ‘긍정의 임팩트’를 지향해온 딜로이트는 2020년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WorldImpact’를 론칭하고, 사회를 위한 4개의 주요 이니셔티브(Social Impact Initiatives)를 실천하고 있다. 첫째, 2030년까지 전 세계 아동·청소년·여성 1억 명에게 기초교육과 기술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WorldClass, 둘째, 2030년까지 딜로이트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위한 로드맵 수립과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WorldClimate, 셋째,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실천하는 Impact Every Day, 마지막으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지향하는 문화를 만드는 ALL IN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재단을 설립해 임직원 봉사활동, 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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