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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FY25 전년 동기대비 매출 7% 증가… 딜로이트 컨설팅 매출 성장 견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FY25 단행한 서비스 오퍼링 최신화와 조직개편 후 1년 만에 그룹 외형 성장 성과

조직개편을 통한 그룹 전사 테크 컨설팅 역량 집중, 시장 선도 서비스와 인재 영입 강화한 딜로이트 컨설팅 전년 동기 대비 51% 매출 성장…그룹 매출 성장 견인

2025년 9월 1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사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 이하 ‘그룹’)은 FY25(2024년 6월~2025년 5월) 매출 6,8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진회계법인, 딜로이트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한국 딜로이트 그룹 매출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FY25 전년 동기 매출 6,350억원 대비 7% 성장했다. FY25 공시 대상 주요 계열사인 안진회계법인 매출은 5,074억원, 딜로이트 컨설팅 매출은 1,519억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FY25 딜로이트 컨설팅 매출은 전년 동기 1,007억원 대비 51% 성장, 그룹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배재민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 영입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FY25 딜로이트 글로벌에 발맞춘 조직 개편을 통한 그룹 전사 테크 컨설팅 역량 집중, 고객 지향, 시장 선도 서비스 론칭, 품질 경쟁력 강화 등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다만, 그룹의 FY25 영업이익은 직전 연도 영업이익 110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FY25 시작과 함께 딜로이트 글로벌과 발맞춰 단행한 서비스 오퍼링 최신화와 조직개편 효과로 1년 만에 그룹 차원에서 7%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고 밝혔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고속 성장 배경도 시장 수요에 발맞춰 오퍼레이션 엑셀런스,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서비스 등 테크 컨설팅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도 미국발 관세전쟁, AI 시대 산업 재편 가속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는 기업 고객을 위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아젠다별 그룹 전반 전문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엔드투엔드 자문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실례로 재계 공통 현안에 대한 선제적,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사 조직으로 통상&디지털, AI, 사이버 & 리질리언스 통합 서비스 그룹을 순차적으로 출범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