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개정 상법·자금부정 방지 해법 등 핵심 이슈 집중 조명
내부통제 및 리스크 대응에 대한 2025년 이사회·감사위원회의 필수 전략 제시
2025년 8월 5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오는 9월 11일 국내 상장법인 사외이사, 감사위원 및 감사를 대상으로 ‘2025 Boardroom Skills Enhancement Program(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내부통제 및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이버보안, 개정 상법, 자금부정 리스크 대응 등 2025년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두 개의 세션과 하나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훈 한국 딜로이트 그룹 T&T 부문 Cyber Risk & Compliance 본부 수석위원이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의 발전, 특히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을 진단한다. 이 수석위원은 최근 주요 보안 사고 사례를 통해 사이버 공격이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리스크로 직결된다는 점을 소개하고, 감사위원회가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핵심 사항과 내부통제 및 법적 컴플라이언스 준수 방안, 전략적 역할에 대해 통찰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세션에서는 임정하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25년 개정 상법과 이사회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신설,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독립이사 도입 및 선임비율 확대, 감사위원 선·해임 시 3% 룰 강화 등 2025년 7월 오랜 논의 끝에 개정된 상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상법 제382조의3(이사의 충실의무)의 의미를 짚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상법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총주주’로 확대하고, 주주 간 공평한 대우 의무를 명문화한 것으로, 우리 법상 처음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입법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임 교수는 개정 조항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이사의 충실의무의 구체적 내용, 주주에 대한 의무 이행을 위한 판단 기준, 위반 시 손해배상책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자금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과 지배기구의 실질적인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불확실성 시대의 자금부정 방지 해법’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김기영 한국회계학회 차기회장 겸 명지대 경영대학 교수가 맡으며, 패널로는 장정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노준화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내부회계관리제도 CoE 센터장, 이승영 한국 딜로이트 그룹 AI Asset & Analytics 그룹 리더가 참여한다. 패널토론에서는 내부통제 강화방안, 법적·제도적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 자금사고 예방을 위한 솔루션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기업 거버넌스를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만큼,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제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실행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일 대면 교육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양방향 소통과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소규모로 개최되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센터의 다양한 콘텐츠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홈페이지, 딜로이트 인사이트 카카오톡 채널, 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딜로이트 보드룸 아카데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혹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딜로이트 코리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산업별 최고 수준의 수준의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A, ESG 전략 및 공시/인증, 디지털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기반 경영 위기 대응 서비스, 정보보안 전략, 회계 감사 분야의 전문가가 고객들이 급변하는 경제·경영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나아가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고객과 함께 일하면서, 우리의 전문가들은 혁신과 통찰력을 결합하여 고객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에 나갈 것이다. (신규 4개 L1 영역) 등 선도적인 비즈니스 지식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딜로이트의 11개 지역 멤버펌(Member Firm) 중 하나인 딜로이트 아사이퍼시픽(AP)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남아시아, 동남아시아까지 8개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클랜드, 시드니, 멜버른, 도쿄, 오사카, 서울, 상하이,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방콕, 하노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를 포함한 20개 지역 100여개의 도시에서 약 10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딜로이트는 ‘아시아가 미래다(Future is in Asia)’라는 방향성 하에 ‘Tilt to Asia’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여 아시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딜로이트 글로벌
1845년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던 윌리엄 웰치 딜로이트(William Welch Deloitte)에 의해 설립된 작은 회계 법인은 179여년이 흐른 지금, 전 세계 15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45만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이 되었다. 글로벌 재무회계·컨설팅 업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딜로이트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지역을 11개의 멤버펌(Member Firm)으로 구분하여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컨설팅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companies)의 약 90% 기업이 딜로이트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딜로이트는 고객사 뿐 아니라 인류,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영향력(Impact)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Building Better Futures. Together)는 브랜드 비전을 가지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긍정의 소셜 임팩트를 위한 딜로이트의 약속
사회를 위한 ‘긍정의 임팩트’를 지향해온 딜로이트는 2020년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WorldImpact’를 론칭하고, 사회를 위한 4개의 주요 이니셔티브(Social Impact Initiatives)를 실천하고 있다. 첫째, 2030년까지 전 세계 아동·청소년·여성 1억 명에게 기초교육과 기술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WorldClass, 둘째, 2030년까지 딜로이트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위한 로드맵 수립과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WorldClimate, 셋째,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실천하는 Impact Every Day, 마지막으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지향하는 문화를 만드는 ALL IN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재단을 설립해 임직원 봉사활동, 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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