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을 잡는 인사관리’ 주제, 2025 글로벌 인적자본 트렌드 세미나’ 성료
국내 기업 HR 리더 50여 명 참석… 딜로이트HC 리더들과 미래 조직 운영 해법 공유
2025년 6월 27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대표이사 배재민)는 지난 26일 여의도 IFC 브룩필드홀에서 ‘2025 글로벌 인적자본(Human Capital) 트렌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의 비약적인 발전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확산이 조직의 구조와 일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가운데, 기업 리더십의 전략적 전환과 조직 설계의 균형점을 조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HRO(최고인사책임자) 및 HR 리더 50여 명이 참석해, 딜로이트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인적자본 트렌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을 공유하고 조직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딜로이트 컨설팅 글로벌 Future of Work 리더인 니콜 스코블-윌리엄스(Nicole Scoble-Williams)가 직접 방한해 미래 HR 패러다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그녀는 “AI 확산,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세대 간 가치 충돌 등으로 인해 리더는 더 이상 단일한 역할에 머무를 수 없다”며 “성과와 웰빙, 기술과 인간성, 안정성과 민첩성 간의 균형을 설계하는 것이 리더십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방향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간 실시간 소통과 상호 작용이 이루어진 인터랙티브 세션으로 운영되며 높은 몰입도를 끌어냈다. 멘티미터(Mentimeter) 툴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현재 조직 내에서 균형이 필요한 주요 딜레마’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글로벌 데이터와 비교하는 토론을 통해 인사이트를 확장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관리자 역할의 진화와 이에 대한 조직의 전략적 대응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사람을 개발하는 역량’, ‘인간-기계 협업을 설계하는 역량’, ‘민첩한 전략 수립 역량’ 등 3대 핵심 역량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과 수행한 두 건의 인사 전략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하나는 해외 M&A 이후 인수 기업의 조직문화와 인재 전략을 통합적으로 설계한 사례였으며, 다른 하나는 글로벌 HR 시스템을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해 운영 효율성과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였다. 두 사례 모두 HR이 경영 전략의 중심 축으로 작동해야 함을 입증하는 근거로 소개되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AI 시대의 조직은 정적인 피라미드 구조가 아닌, 외부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기적 시스템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며 “딜로이트는 글로벌 인사이트와 국내 실행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새 시대의 균형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원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HC본부장은 “HR의 역할은 이제 기술과 데이터를 이해하는 전략 파트너로 진화해야 한다”며 “딜로이트는 전통적인 HR 컨설팅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조직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코리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산업별 최고 수준의 수준의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A, ESG 전략 및 공시/인증, 디지털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기반 경영 위기 대응 서비스, 정보보안 전략, 회계 감사 분야의 전문가가 고객들이 급변하는 경제·경영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나아가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고객과 함께 일하면서, 우리의 전문가들은 혁신과 통찰력을 결합하여 고객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에 나갈 것이다. (신규 4개 L1 영역) 등 선도적인 비즈니스 지식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딜로이트의 11개 지역 멤버펌(Member Firm) 중 하나인 딜로이트 아사이퍼시픽(AP)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남아시아, 동남아시아까지 8개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클랜드, 시드니, 멜버른, 도쿄, 오사카, 서울, 상하이,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방콕, 하노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를 포함한 20개 지역 100여개의 도시에서 약 10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딜로이트는 ‘아시아가 미래다(Future is in Asia)’라는 방향성 하에 ‘Tilt to Asia’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여 아시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딜로이트 글로벌
1845년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던 윌리엄 웰치 딜로이트(William Welch Deloitte)에 의해 설립된 작은 회계 법인은 179여년이 흐른 지금, 전 세계 15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45만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이 되었다. 글로벌 재무회계·컨설팅 업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딜로이트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지역을 11개의 멤버펌(Member Firm)으로 구분하여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컨설팅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companies)의 약 90% 기업이 딜로이트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딜로이트는 고객사 뿐 아니라 인류,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영향력(Impact)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Building Better Futures. Together)는 브랜드 비전을 가지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긍정의 소셜 임팩트를 위한 딜로이트의 약속
사회를 위한 ‘긍정의 임팩트’를 지향해온 딜로이트는 2020년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WorldImpact’를 론칭하고, 사회를 위한 4개의 주요 이니셔티브(Social Impact Initiatives)를 실천하고 있다. 첫째, 2030년까지 전 세계 아동·청소년·여성 1억 명에게 기초교육과 기술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WorldClass, 둘째, 2030년까지 딜로이트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위한 로드맵 수립과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WorldClimate, 셋째,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실천하는 Impact Every Day, 마지막으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지향하는 문화를 만드는 ALL IN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재단을 설립해 임직원 봉사활동, 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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