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농협과 ‘지난해 농촌이음’ 협약 체결 후 두 번째 봉사…지역 사회 연계 강화
임직원 30여명 참석, 농번기 과수원 봉사…농촌 일손 부족 현장에 실질적 지원
2025년 6월 12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30여 명은 딜로이트 안진 허식 고문(前 농협중앙회 부회장) 및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충북지역본부의 지원 하에 지난 11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소재한 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된 현장 작업에서 임직원들은 복숭아에 포장지를 씌우는 작업을 맡아 정오까지 약 3,500장을 처리하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딜로이트 안진과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이 지난해 체결한 ‘농촌이음(都農連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봉사로, 도시와 농촌 간의 지속가능한 연계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현장을 총괄한 신금호 딜로이트 안진 전무는 “직접 흙을 만지고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시간이야 말로 도시와 농촌이 연결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내년에는 복숭아 솎기나 수확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고서는 한 달 뒤 잊히지만, 현장에 내려간 ‘사람’은 농민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며 진정성 있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농촌의 인력난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통계청 ‘2024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은 55.8%, 70세 이상 경영주 비율은 39.2%에 달한다. 특히 과수 농사는 수확 직후 빠른 선별과 포장이 필수인 만큼 인력 공백이 곧 상품성 저하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생극농협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이 세 주가량 늦어져 포장 인력이 절실했다”며 “이제 기업의 봉사는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해마다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 전무는 “하루를 가장 이른 시간에 농촌에서 시작하는 경험은 ESG 실천을 삶 속에서 체감하는 출발점”이라며 “도시 기업의 작은 땀이 농촌의 생명줄을 잇는다는 믿음으로 봉사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하반기에는 포도·사과 농가로, 내년에는 논·밭작물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도농 간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딜로이트 코리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산업별 최고 수준의 수준의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A, ESG 전략 및 공시/인증, 디지털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기반 경영 위기 대응 서비스, 정보보안 전략, 회계 감사 분야의 전문가가 고객들이 급변하는 경제·경영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나아가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고객과 함께 일하면서, 우리의 전문가들은 혁신과 통찰력을 결합하여 고객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에 나갈 것이다. (신규 4개 L1 영역) 등 선도적인 비즈니스 지식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딜로이트의 11개 지역 멤버펌(Member Firm) 중 하나인 딜로이트 아사이퍼시픽(AP)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남아시아, 동남아시아까지 8개의 구성펌(Participating Fir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클랜드, 시드니, 멜버른, 도쿄, 오사카, 서울, 상하이,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 타이페이, 벵갈루루, 뭄바이, 뉴델리, 방콕, 하노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를 포함한 20개 지역 100여개의 도시에서 약 10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018년 딜로이트는 ‘아시아가 미래다(Future is in Asia)’라는 방향성 하에 ‘Tilt to Asia’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여 아시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딜로이트 글로벌
1845년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던 윌리엄 웰치 딜로이트(William Welch Deloitte)에 의해 설립된 작은 회계 법인은 179여년이 흐른 지금, 전 세계 150여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45만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조직이 되었다. 글로벌 재무회계·컨설팅 업계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딜로이트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지역을 11개의 멤버펌(Member Firm)으로 구분하여 회계감사·세무자문·경영자문·컨설팅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companies)의 약 90% 기업이 딜로이트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또한, 딜로이트는 고객사 뿐 아니라 인류,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영향력(Impact)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Building Better Futures. Together)는 브랜드 비전을 가지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긍정의 소셜 임팩트를 위한 딜로이트의 약속
사회를 위한 ‘긍정의 임팩트’를 지향해온 딜로이트는 2020년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WorldImpact’를 론칭하고, 사회를 위한 4개의 주요 이니셔티브(Social Impact Initiatives)를 실천하고 있다. 첫째, 2030년까지 전 세계 아동·청소년·여성 1억 명에게 기초교육과 기술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 WorldClass, 둘째, 2030년까지 딜로이트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위한 로드맵 수립과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WorldClimate, 셋째, 일상 속에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실천하는 Impact Every Day, 마지막으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지향하는 문화를 만드는 ALL IN 활동을 포함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재단을 설립해 임직원 봉사활동, 청소년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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