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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레이싱의 속도와 정밀함을 적용한 워크데이 전환

인사 운영과 임직원 경험을 고도화한 HR 플랫폼

고객 직면 문제 및 이슈 (Situation)

포뮬러 1(F1) 레이싱에서 승부는 작은 차이로 갈립니다. 피트스톱을 0.2초 줄이는 일, 트랙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일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개선이 쌓여 경기의 흐름을 바꿉니다. 맥라렌 마스터카드 F1 팀(McLaren Mastercard F1 Team)이 2024년과 2025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Constructors’ Championship)을 2년 연속 차지한 배경에도 이처럼 작은 차이를 끈기 있게 만들어온 노력이 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이 지속적 개선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입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 1 팀(McLaren Mastercard Formula 1 Team)을 비롯해 NTT 인디카 시리즈(NTT INDYCAR SERIES)의 애로우 맥라렌(Arrow McLaren), 2027년 FIA 세계 내구 선수권(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출전을 준비 중인 팀, F1 아카데미와 F1 심 레이싱 챔피언십(F1 Sim Racing Championship)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랙 위에서 요구되는 속도와 완성도는 조직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묻기보다 원인을 찾고, 이를 다음 개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높은 실행 기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러한 일하는 방식은 최고 수준의 인재가 맥라렌 레이싱을 선택하고, 조직 안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습니다.

트랙 위에서 사람의 역량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성과를 만들어온 맥라렌 레이싱은 인사 운영에서도 같은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임직원 경험을 개선하려면 인사 조직 역시 더 나은 시스템을 갖춰야 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의 사라 윌슨(Sarah Wilson) 인사 담당 디렉터(Commercial & People Technology 담당)는 “우리 조직 내부에서도 작은 개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지점을 찾아야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인사 시스템은 더 이상 조직의 규모와 빠른 운영 방식을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했습니다. 후보자와 임직원 데이터는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었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도 부족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레이스 현장과 사업장을 오가며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즌에는, 분절된 시스템이 인사 의사결정의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됐습니다. 기존 인사 시스템은 트랙 안팎에서 맥라렌 레이싱이 유지해 온 높은 운영 기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맥라렌 레이싱은 구성원에게 더 빠르고 명확하며 개인화된 HR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관리자와 리더들이 실시간 데이터와 분석 인사이트를 업무 흐름 안에서 바로 활용하고, 인력과 조직에 관한 의사결정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의 공식 혁신 파트너(Official Transformation Partner)인 딜로이트는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에 요구되는 속도와 정밀함에 맞춰 확장 가능한 인사정보시스템(HRIS)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딜로이트는 워크데이(Workday) 전환 분야에서 여러 차례 올해의 워크데이 파트너(Workday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맥라렌 레이싱과 함께 인사 운영 전반을 30주 안에 워크데이로 전환하는 도전적인 일정을 수립했습니다.

트랙 밖으로 이어진 작은 개선

해결 방안 (Solution)

프로젝트는 영국 워킹(Woking)의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TC)에서 시작됐습니다. 맥라렌의 ‘타협하지 않는 철학’을 담아 설계된 이 공간에서는 브랜드의 역사를 보여주는 레이싱 차량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딜로이트 영국의 워크데이 프로그램 디렉터인 린제이 길레스피(Lynsay Gillespie)는 “구축 파트너에게 이 공간은 큰 영감을 주는 동시에 높은 기준을 요구합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기대 수준에 부응하려면 최고 수준의 기준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점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딜로이트는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서 쌓아온 인사 및 워크데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목표는 맥라렌 레이싱의 고유한 운영 방식에 맞는 해법을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트랙 위 성과를 조직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백오피스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양사는 기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안정적으로 확장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의 워크데이 전환은 인사 운영 전반을 새롭게 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였습니다. 인적자본관리(HCM), 휴가·부재 관리, 인재·성과·보상 관리뿐 아니라 직원 의견 조사, 데이터 분석, 직원 지원, 리포팅, 보안, 시스템 연동까지 폭넓은 HR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당장은 더 익숙하고 쉬운 선택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딜로이트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을 검토한 결과, 의사결정 과정에 분석 기능을 내장한 새로운 구조가 장기적으로 더 큰 가치를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 고유의 보고 체계를 워크데이의 표준 보고 구조와 연결하는 과정에서도 양사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했습니다. 최종 설계에는 하위 조직이나 업무 단위를 필요한 기준에 따라 상위 그룹으로 묶어 보고할 수 있는 롤업(roll-up)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킷 현장 운영과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의 기획 업무처럼 서로 다른 업무 맥락에 맞춰 보고 체계를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시스템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리포팅을 단순화하며, 정식 오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작업 오류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빠르게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30주간의 프로젝트에서도 강점으로 작동해, 짧은 주기의 집중 실행과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딜로이트와 맥라렌 레이싱은 필요한 것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범위를 덜어내며 프로젝트 속도를 유지했습니다. 딜로이트는 워크데이(Workday)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정식 오픈 첫날 임직원이 실제로 많이 사용할 기능과 접점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맥라렌 레이싱은 구성원에게 가장 필요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막바지에는 6주 동안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오픈 준비를 마쳤습니다. 딜로이트와 맥라렌 레이싱은 기존 시스템에서 워크데이로 전환하는 절차를 분 단위로 리허설하고, 핵심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사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정식 오픈 전후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계획한 시간에 맞춰 진행됐고, 워크데이는 안정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분 단위로 준비한 실행 계획은 맥라렌 레이싱과 딜로이트가 이 프로젝트에 얼마나 정밀하게 접근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임직원이 어디에서 일하든 새로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관리 방식도 설계했습니다. 레이스 현장이나 이동 중인 구성원도 필요한 정보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내용과 전달 시점을 세심하게 조율했습니다. 정식 오픈 첫날에는 임직원이 휴대전화에서 워크데이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날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TC),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애로우 맥라렌(Arrow McLaren), 전 세계 레이스 현장에 있는 임직원 가운데 약 3분의 2가 워크데이에 로그인했으며, 이 중 30%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했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임직원이 워크데이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정식 오픈에 맞춰 워크데이에 로그인해 휴가 신청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보도록 안내했습니다. 휴가 신청은 임직원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HR 서비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정식 오픈 후 이틀 동안 월간 휴가 신청 건수의 약 20%가 접수됐고, 첫 4주 동안에는 1,710건 이상의 휴가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워크데이 구축 성과가 트로피 진열장에 오르지는 않겠지만, 이 프로젝트는 맥라렌 레이싱이 인사 조직에서 찾고자 했던 작은 개선을 실현했습니다.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는 시간은 줄고, 인력 운영 현황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시보드와 분석 인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에 더 빠르게 접근하고, 데이터가 의미하는 바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트랙 밖에서 쌓인 이러한 작은 개선은 결국 트랙 위의 경쟁력을 뒷받침합니다.

추진 결과 (Impact)​

F1 팀과 기업은 서로 다른 무대에서 경쟁하지만, 성과를 좌우하는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비용 상한 규정, 경기 당일의 날씨, 공기역학의 법칙처럼 모두가 비슷한 조건과 제약에 놓여 있다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느냐입니다. 이제 맥라렌 레이싱의 인사 조직도 일상적인 운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략과 인사 운영에 맞는 기술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사라 윌슨(Sarah Wilson)은 “새로운 인적자본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더 빠르게 확보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로세스도 자동화되고 있으며, 구성원 모두의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가 하나의 체계로 통합되면서, 리더들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확보해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워크데이를 기반으로 채용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운영 상황을 미리 파악해 관리하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도 더 빠르고 자신 있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식 오픈 후 첫 4주 안에 맥라렌 레이싱의 모든 임직원이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을 통해 워크데이에 로그인했습니다. 이는 효과적인 설계와 변화관리 전략이 높은 참여도로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맥라렌 레이싱 임직원들은 처음으로 워크데이를 통해 본인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HR 서비스의 편의성과 투명성도 높아졌습니다.
이제 새로운 레이싱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성과, 정밀함, 전략, 조직 역량을 결합해 온 맥라렌 레이싱은 트랙 위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산업 전반의 인사 부문이 AI를 활용한 더 효율적인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맥라렌 레이싱의 인사 조직도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트랙 밖에서 만들어낸 작은 개선이 쌓여, 이제 맥라렌 레이싱의 또 다른 경쟁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실행이 만드는 작은 차이 — 경쟁우위로 이어지는 인사 운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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