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 바로가기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센터 급성장의 동력

산업 경쟁력 제고와 탈탄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방향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산업은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확산을 배경으로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부가가치와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러한 성장세는 이미 구조적 전환이 진행 중인 에너지 시스템에 추가적인 수요 부담과 복합적인 정책·운영 과제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은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확장 가능성을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정적이면서도 저탄소 기반의 전력 조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소싱 방안은, 전력망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산업 성장을 병행하기 위한 핵심 요건입니다. 데이터센터의 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상호 보완적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당국 및 기술 기업 등 생태계 전반에 걸친 유기적이고 조율된 대응이 요구됩니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사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통합하고 이를 확장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 선도 기업들의 사례는 산업 전반에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본 보고서는 자산 소유자, 운영자, 주요 장비 및 부품 제조사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산업 리더들과의 심층 인터뷰 결과와 더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정책, 규제 환경, 지속가능성 동향 및 시장 발전 양상에 대한 딜로이트의 종합적 분석을 토대로 주요 인사이트를 도출하였습니다.
설명으로 건너 뛰기

아시아 태평양은 세계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허브로 부상할 것입니다.

주요 결과
주요 결과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30년까지 약 8,000억 달러의 데이터 센터 투자가 예상되는 세계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제 성장과 전력화에 따라 지역 전력 수요는 2035년까지 거의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대 중반까지 최대 5배까지 확대되어 전력 시스템 수요가 크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성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중대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지만, 무분별한 확장은 전력망 혼잡을 심화시키고 가격 변동성을 키울 위험이 있습니다.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신규 청정 에너지 용량 확충이 뒷받침된다면, 데이터센터는 오히려 전력망의 안정성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에너지 파트너들은 각 센터의 요구 사항과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AP 시장에서 청정 에너지는 기존 에너지원에 비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빠르게 배포할 수 있으며 회복력도 향상되었습니다.
  • 오늘날의 선도적인 청정 에너지 관행은 데이터센터 부문에서도 비즈니스 표준이 되어야 합니다. 전력 공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power-first(전력 우선)" 방식의 계획과 투자를 통해, 데이터 센터의 성장은 더 깨끗하고 탄력적이며 경제적인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신규 데이터센터가 에너지 공급에 추가적으로 기여할 때, 모두가 승리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제공 업체는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은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시스템을 누리며, 탈탄소화 목표 달성 또한 앞당길 수 있습니다.
  •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자간 협업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개발사와 운영사, 정부, 에너지 공급사 및 자산 소유주, 투자자, 그리고 주요 고객이 모두 포함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이미 데이터 센터 용량 증설과 에너지 시스템의 탈탄소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실전 모델을 앞장서서 구축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최우선 접근 방식의 도입

에너지를 부차적인 조달 결정 사항으로 취급하는 대신, 프로젝트 설계 초기 단계부터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청정 에너지를 통합해야 합니다.

다양한 청정 에너지 조달 수단 활용

온사이트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유틸리티 그린 요금제, 장기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을 활용해 비용 효율적이고 저탄소 전력을 확보하고, 신규 발전 용량 확대를 뒷받침합니다.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통한 기회 추구

고품질 태양광 및 풍력 자원과 기존 전력망 용량이 확보된 지역 인근에 데이터 센터를 집적하는 ‘청정 에너지 데이터 구역’을 검토해, 비용이 많이 드는 전력망 증설 필요성을 줄입니다.

유연성 및 지능형 부하 이동 활용

풍부한 저비용 재생에너지 발전 시기에 맞춰 적절한 작업 부하를 시간과 장소를 넘어 이동하는 첨단 운영체제를 활용합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storage) 및 전력망 지원 서비스 통합

배터리 및 기타 펌핑 기술을 배포하여 복원력을 개선하고, 수익을 다각화하며, 주파수 제어 및 피크 쉐이빙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전력망은 이미 탈탄소화와 경제성, 복원력,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탈탄소화를 가속화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로 전력 우선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ill Symons, Deloitte Asia Pacific Sustainability Leader

AI클라우드와 연결성으로 인해 전례 없는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가 아태지역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 승자는 에너지를 다운스트림 조달 선택이 아닌 핵심 인프라로 취급하는 사업자와 시장이 될 것입니다.

Abhrajit Ray, Deloitte Asia Pacific Technology, Media and Telecom Leader

유용한 정보가 있으신가요?

의견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