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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시대, 인프라 경쟁 본격화

딜로이트 기업 AI 인프라 조사: 2028년 전망

Key Summary

인공지능(AI) 인프라가 기업의 AI 확산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딜로이트 서베이 응답 기업의 70% 이상은 2028년까지 AI 모델의 학습·추론 전 주기를 대규모로 운영하는 AI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분산형 AI 환경을 지원하는 인프라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기업들은 모델 운영, 예산 투자, 기술 인재 확보 등 전반에 걸쳐 전략적 의사결정을 요구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향후 3년이 AI를 실질적 운영 경쟁우위로 전환하기 위한 결정적 시기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프라와 조직 역량을 균형 있게 확장하는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생성형 AI는 기업 운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으며, AI 경쟁의 중심도 모델 성능을 넘어 AI 팩토리, 하이브리드 인프라, 데이터, 전력, 거버넌스 역량 확보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주요 산업 리더 515명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AI의 대규모 확산을 지원할 투자, 운영, 인재 및 인프라 전략의 변화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향후 3년은 AI 시대의 승자를 가르는 결정적 시기로, AI를 장기적 운영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확장할 수 있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 김수연 파트너 | 한국 딜로이트 그룹, Engineering, AI & Data 리더
▸ AI 운영 빠르게 확산
31개 이상 AI 파일럿 운영 기업은 2025년 50%에서 2028년 70%로, 운영 사례 보유 기업은 44%에서 67%로 증가할 전망이다.
▸ 현재는 폐쇄형 모델이 주도하지만 다중 모델 전략 확대
2028년에는 폐쇄형·오픈형·SaaS·파생형 모델이 유사한 비중으로 공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 AI 확산과 함께 복잡성과 토큰 수요도 급증
응답자의 96%가 높은 워크로드 복잡성을 체감했으며, 97%는 향후 3년 내 AI 확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림 1. AI 모델 활용 비중 전망]
현재 폐쇄형 모델이 LLM 활용 주도하지만, 3년 후 어떤 모델 또는 조합이 시장 주도할지는 미지수

*참조: 응답자 수 = 515명
**출처: Deloitte Center for Integrated Research analysis of data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25 from US business and technology leaders.

▸ 토큰 사용량이급증하며 AI 확산 속도 반영
월 100억 개 이상 토큰을 사용하는 기업 비중은 2026년 30%에서 2028년 61%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고도화된 추론형 AI 확산이 토큰 수요 견인
'사고 토큰’(thinking token)이 추가되면서 AI 워크로드의 연산량과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 토큰이 새로운 비용 관리 지표로 부상
AI 성과뿐 아니라 프롬프트·아키텍처 최적화를 통한 토큰 효율 관리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그림 2. 월간 AI 토큰 사용량 전망]
토큰 월 100억 개 이상 사용하는 기업 비중 2026~2028년 약 두 배 증가 전망

*참조: 응답자 수 = 515명
**출처: Deloitte Center for Integrated Research analysis of data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25 from US business and technology leaders.

▸ AI 팩토리 구축이 빠르게 확대
AI 팩토리 도입 기업 비중은 2025년 64%에서 2028년 88%로 증가하며, 전면 도입 기업은 36%에서 73%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 하이브리드·엣지 중심의 AI 인프라 전환 가속화
기업들은 멀티모달·멀티모델 AI 확산에 대응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결합한 유연한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AI 팩토리 투자의 핵심 목표는 혁신과 운영 최적화
기업들은 AI 팩토리의 주요 성과로 혁신 가속화(71%), 리스크·컴플라이언스 강화(64%), 토큰 효율 개선(59%)을 기대하고 있다.
[그림 3. AI 팩토리 투자 기대 효과]
응답자 71%, 신제품·서비스·비즈니스모델 혁신을 AI 팩토리 투자의 핵심 성과 지표로 인식

*참조: 응답자 수 = 515명
**출처: Deloitte Center for Integrated Research analysis of data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25 from US business and technology leaders.

▸ AI 인프라 투자 급증
응답자의 86%가 예산 확대를 예상했으며, AI 인프라 투자 규모는 2028년까지 평균 3.2배, 대기업은 최대 3.9배 증가할 전망이다.
▸ AI 확산으로 재무·운영 체계 혁신이 필수 과제
기업들은 토큰 경제성, TCO, 자본·운영비 최적화를 고려한 새로운 재무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 전력과 반도체확보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
GPU·HBM 가격 상승과 전력 수요 증가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전력 조달과 거버넌스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림 4. AI 인프라 투자 예산 전망]
AI 인프라 투자 규모, 2028년까지 평균 3.2배, 대기업은 3.9배 각각 증가 전망

*참조: 응답자 수 = 515명
**출처: Deloitte Center for Integrated Research analysis of data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25 from US business and technology leaders.

▸ AI 인프라 의사결정은 여전히 IT 리더십이 주도
응답자의 51%가 CIO·CTO를 핵심 의사결정권자로 지목했으며, AI 확산을 위한 인프라 전환도 IT 조직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AI 스케일업의 최대과제는 기술보다 인재 확보
데이터 엔지니어, AI/ML·에이전트 운영 엔지니어, 보안·컴플라이언스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 IT와 사업 부문간 AI 역량 격차 해소가 중요
AI 확산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한 비율은 IT 부문 81%, 사업·제품 부문 65%로 16%p 차이가 나타났다.
[그림 5. AI 인프라 의사결정 주체]
기업 절반 이상이 AI 인프라 의사결정을 CIO·CTO 등 IT 리더십이 주도

*참조: 응답자 수 = 515명
**출처: Deloitte Center for Integrated Research analysis of data collecte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25 from US business and technology leaders.


리서치 방법론

본 조사는 2025년 11~12월 딜로이트가 실시한 AI 인프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미국 소비재, 에너지·자원·산업재, 금융서비스, 생명과학·헬스케어, 기술·미디어·통신(TMT) 등 5개 산업 기업의 비즈니스 및 테크 부문 의사결정권자 515명이다.
응답자는 연매출 5억 달러 이상의 상장·비상장 기업에 재직 중이며, 이사급 이상 임원과 최고경영진(C레벨), 이사회 구성원 등 조직의 AI 전략과 투자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리더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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