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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산업 전시회 CPHI 2026

2026년 하반기 제약·바이오의 4대 테마

Key Summary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3대 거시적 동인(지정학적 갈등, 차세대 치료제, 규제)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공급망 재편을 이끌며, CPHI 2026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주요 아젠다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기업들은 제약·바이오 산업 안팎의 거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PHI 2026 현장에서 밸류체인 내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rend 1.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공급처 다변화
  • 탈중국 수주 이전 가속     • 기술이전 리스크 최소화     • 멀티소싱 전략 강화

Trend 2. 차세대 치료제 제조·위탁생산·패키징 혁신
  • 신규 모달리티 CDMO 전문화     • 제형 및 자가투여 디바이스 직결
  • 고위험 모달리티 전용 초저온 콜드체인 및 무균멸균 패키징

Trend 3. AI와 디지털 전환
  • AI 실시간 제어 및 수율 최적화     • 실시간 공정 분석(PAT)·디지털 트윈 확대
  • 규제 데이터·품질 시스템의 디지털화

Trend 4. 지속가능성
  • Green Chemistry·연속 공정 확대     • 공급망·Scope 3 데이터 관리 강화
  • 지속가능 패키징·콜드체인 확대

글로벌 선도 CDMO 및 API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차세대 모달리티 생산 역량과 공급망 다변화 및 친환경 공정 기술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CPHI에는 국내 주요 CDMO 및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는 원료 의약품부터 위탁 개발 생산, 완제 의약품, 제조 설비 및 패키징까지, 제약·바이오 산업 전 밸류체인의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입니다.

오는 10월6일(화)부터 8일(목)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며, 국내 기업에게 CDMO 수주 확대, 글로벌 공급망 진입, 바이오 시밀러 및 원료 의약품 수출 판로 확보 등 사업 기회 발굴과 매출 창출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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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스크 ▲모달리티 세대교체 ▲ESG·약가 인하 등의 규제 변화 등 3가지 주요 동인으로 인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 산업의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으며, CPHI 2026에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관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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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거시적 동인

① 지정학적 갈등: 미·중 안보 패권 경쟁과 공급망 탈중국(De-risking)

• 바이오 안보 규제 강화
: 미국 정부는 의약품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분야로 보고 중국 주요 CDMO 및 원료 기업을 겨냥한 생물 보안법(BiosecureAct) 통과 및 발효
• 탈중국 공급망 재편 본격화
: 글로벌 빅파마 사이에서 기존 중국 중심의 위탁 생산 및 원료 의약품 의존도를 낮추는 실질적 탈중국 기조 확산

② 신규 모달리티로의 전환: 차세대 치료제 중심의 파이프라인 재편

• 시장 패러다임 전환
: 기존 항체 의약품 중심의 시장이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치료 효율성과 표적성이 높은 차세대 치료제 (ADC, CGT 등)로의 파이프라인 중심 축 이동
• 차세대 치료제 상업화 가속 및 공정 난이도 상향
: 암세포 표적 ‘유도 미사일 기술’인 ADC(항체 약물 접합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하는 GLP-1 (비만/당뇨), mRNA 기반 치료제 등 공정이 복잡한 치료제 시장 급성장

③ 규제 환경: 약가 인하 압박 및 ESG 준수 의무화

• 글로벌 규제 정책 강화
: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바이오·의약품 약가 인하 압박과 EU 중심의 ESG 공급망 실사 의무화(CSDDD) 단계적 시행
• 원가 절감 및 친환경 경영 요구
: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익성 보전을 위한 제조 원가 절감 필요성 증대 및 탄소 배출·친환경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생산·물류 체계 전환 필요

❏ CPHI 2026 시사점

이러한 거시적 환경 변화 속에서, CPHI 2026에서는 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공급처 다변화 ② 차세대 치료제 제조·위탁 생산·패키징 혁신 ③ AI와 디지털 전환 ④ 지속 가능성 등의 트렌드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

기업들은 제약·바이오 산업 안팎의 거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CPHI 2026 현장에서 밸류체인 내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망, 제조, AI 및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성 등 4가지 트렌드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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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공급업체의 시장 점유율 확대

• 지정학적·입법적 압박에 따른 공급망 재편
: 생물 보안법 가시화 및 미·중 갈등 장기화로 기존 중국 CDMO/API 의존도를 낮추려는 글로벌 빅파마의 ‘De-risking’ 물량이 cGMP 역량을 검증받은 한국·인도·유럽 거점으로 수주 이전 검토

이중 소싱(Dual-Sourcing) 체계 표준화

• 단일 공급선 모델의 종말
: 단순 비용 절감 중심의 Sourcing에서 벗어나, 지정학적 리스크 및 공급망 단절 발생 시 즉각 전환 가능한 Primary Secondary 또는 multi-sourcing 구조 구축 및 공급망 회복 탄력성 강화
• 규제 대응 고려한 사전 멀티 소싱
: 핵심 원료·제조 공정의 공급 중단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대체 공급업체를 조기에 검토하고, 필요 시 복수 제조 거점의 규제 등록·허가 전략을 병행
• Co-Investment(공동투자)형 장기 파트너십 확산
: 공급 안정성과 핵심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해 제약사와 CDMO 간 장기 공급 계약, Capacity Reservation, 전용 생산 설비 투자 협력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신규 모달리티 CDMO 및 공정 고도화

• 고난도 모달리티 별 전문 CDMO 경쟁
: ADC의 고활성 원료 의약품(HPAPI) 접합, mRNA/LNP의 핵산·지질 나노입자 제조, GLP-1의 펩타이드·제형·Fill Finish 등 모달리티별 특화 제조 역량과 전용 설비를 갖춘 CDMO 수요 확대
• 개발부터 생산까지 One-stop-shop1 모델 확대
: 공정 개발(CDO) 단계부터 상업용 대량 생산(CMO)까지 통합 제공하는 모델을 통해 기술 이전·스케일업 리스크를 낮추고 상업화 기간 단축을 지원하는 방향 확대
1. 딜로이트,2026 CDMO 산업동향(2026) 

제형·디바이스 및 친환경 패키징 혁신

• 차세대 치료제 의제형·안정성 고도화
: mRNA/LNP, ADC 등 민감한 신규 모달리티의 체내 전달률과 보관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제형 연구 및 동결 건조/액상 공정 기술의 중요성 증대
• 자가 투여 디바이스 및 DP(완제) 공정의 직결
: GLP-1 계열 약물 수요 폭증에 맞춰 오토 인젝터·펜 주사기 등 스마트 약물 전달 디바이스 공급과 고도화 된 DP 충전·포장(Fill-Finish) 솔루션의 일체화 가속
• 고위험 모달리티 전용 초저온 콜드체인 및 무균 멸균 패키징
: 극저온 보관이 필요한 CGT 및 온도 민감성 바이오 의약품의 콜드체인·온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와 함께 무균 제조·충전·패키징 솔루션 수요 확대

AI 기반 스마트 바이오 공정 및 수율 최적화

• 배양·정제 공정의 AI 실시간 제어
: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 배치(Batch) 간 품질 편차를 줄이기 위해, AI 알고리즘이 배양 온도·pH·농도 등을 실시간 제어하여 최종 수율 극대화
• 예측 보전을 통한 공장 가동률 확보
: HPAPI/고가 바이오 장비의 고장 가능성을 AI가 감지하여, 생산 중단으로 인한 배치 폐기 리스크 사전 차단

실시간공정분석(PAT) 및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최적화

• PAT 기반 실시간 품질 관리 고도화
: 수주 소요되는 사후 품질 검사 대신, 생산 과정 중 PAT로 실시간 데이터 검증해 출하 기간 단축 및 원가 절감
•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시뮬레이션 확대
: 공정 조건·설비 운영을 사전 시뮬레이션하고, 스케일업·공정 변경에 따른 리스크와 원료·시간 손실 최소화

cGMP 대응 및 데이터 완전성 디지털화

• FDA/EMA 실사 대비 데이터 완전성 확보
: 데이터 완전성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AI 기반으로 QC/QA 데이터의 인위적 수정·조작 차단
• AI 기반 규제 문서·변경 관리 효율화
: DMF(Drug Master File)·규제 제출 자료의 초안 작성, 문서 검색·요약 및 변경 이력 관리 등에 AI를 활용해 규제 업무의 작성·검토 효율성과 추적성 향상

Green Chemistry 및 연속 공정(Continuous manufacturing)2

• Green Chemistry 기반 제조 공정 혁신
: 유해 물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용매·촉매·용매 회수 및 공정 효율화 기술 적용 확대
• 연속 공정을 통한 에너지·원가 절감
: 기존 배치 생산 대비 에너지·폐기물을 줄이는 연속 공정을 도입하여 ESG 규제 준수 및 제조 비용 절감
2. 딜로이트, 2026 CDMO 산업동향(2026) 

EU 지속가능성 규제 대응 및 공급망 환경 데이터 관리

• EU 지속가능성 규제 대응 강화
: CSDDD·CSRD 등 EU 지속가능성 규제 변화에 대응해 환경·탄소 데이터 관리 역량 강화
• Scope 3 모니터링 체계 구축
: 원료·제조·물류 등 공급망 단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추적하고 LCI(전 과정 목록 데이터 베이스) 등 환경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사의 Scope 3 산정 및 ESG 요구에 대응

지속가능한 바이오·의약품 패키징

• 공정 자재 및 포장재의 지속가능성 강화
: 1회용 바이오 프로세싱 백 및 완제 의약품 포장재의 재활용성·재사용성 개선,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 개발 확대
• 콜드체인 패키징의 지속가능성 확보
: 재사용 가능한 단열 시스템 및 운송 효율화 기술 등 저탄소 콜드체인 솔루션 확대

CPHI Milan 2026 기조연설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AI 운영 통합, 글로벌 공급망, 바이오 정책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혁신 리더들이 참여해, 단순 비용 절감에서 지속가능한 제조·공급망 혁신으로 전환되는 글로벌 제약 산업의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리포트 전문)

올해 CPHI에는 국내 주요 CDMO 및 원료 의약품 전문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글로벌 선도 CDMO 및 API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차세대 모달리티 생산 역량과 공급망 다변화 및 친환경 공정 기술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기업들은 이번 CPHI Milan에서 CDMO 대형 수주부터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L/O), 원료 공급망 진입 및 제조 설비 수출까지 글로벌 밸류체인 전반의 해외 판로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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