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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대의 일자리 [아시아 태평양 지역편]

공정한 전환과 그린칼라 인력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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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무대응이 자충수가 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극단적인 기후 사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사회경제적으로 이미 취약한 상태여서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한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기후변화는 아시아 태평양의 지역사회, 생태계 및 인프라에 엄청난 고통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신속한 탈탄소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해는 계속 증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은 함께 노력하여 글로벌 수준에서의 대응을 이끌어 나가고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근로자의 역량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탄소중립 전환의 성패가 갈릴 것이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그린칼라 인력이 부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딜로이트는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중단기적으로 필요한 직능의 80%가 이미 존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그린칼라 인력에 대한 정책 의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본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각국 정부가 어떻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동시에 가장 취약한 계층의 회복력을 높이고 공정한 고용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주고자 한다.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진다면 기후 변화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막고 강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1억 8천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지속가능한 미래와 앞으로의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우리가 낭비할 시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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